매년 돌아오는 영업용 화물차 보험 갱신 시점, 작년과 동일하게 가입하고 계신가요?
보험사마다 손해율이 달라져 매년 보험료가 변동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만일의 사고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해, 보험 갱신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가장 기본이면서 확실한 절약 습관은 '비교 견적' 입니다.
작년에 가장 저렴했던 보험사가 올해도 가장 저렴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보험사는 매년 차종, 연령 별 손해율을 재 산정하여 보험료를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1년에 한 번, 몇 군데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하는 것 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금액을 아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절약 방법입니다.

둘째, 운전자 범위를 실제에 맞게 한정하세요.
운전대를 잡는 사람이 명확하다면 '누구나 운전' 같은 넓은 범위로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운전자 연령과 범위를 좁힐수록 보험료는 눈에 띄게 저렴해집니다. 실제 운전자에 맞춰 최소한의 범위로 설정하여 불필요한 보험료 낭비를 막으세요.

셋째, 내 차의 '안전장치'는 곧 '할인'입니다.
차선 이탈 방지,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부터 블랙박스, 에어백까지, 차량에 장착된 안전장치는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좋은 항목들입니다. 보험사가 먼저 물어보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알려주고 할인을 챙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넷째, 보험의 기본, '정확한 차종' 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료를 줄이고자 차량의 톤 수를 임의로 낮춰 가입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구조 변경을 통해 6.5톤 차량의 적재량을 5톤으로 줄였더라도, 보험은 반드시 변경 전 기준인 '6.5톤'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이는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보상 문제와 직결되므로, 반드시 최초 등록된 제원 기준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다섯째, 특수장치나 특별한 용도는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탑차, 냉동기, 리프트, 기중기 등 차량에 부착된 모든 기계장치는 보험사에 정확히 알려야 할 대상입니다. 이러한 특수장치는 사고 시 보상 범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 차량의 용도와 구조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만 유사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비용'이 아닌 '자산 보호 수단'입니다. 위 5가지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매년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개인 별 맞춤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365일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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